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고령화 위기극복 등을 위해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 제 1호 '하나 맘케어 센터'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자녀 우대금융상품 출시에 이은 ‘2023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지원' 두 번째 프로젝트로, 영유아 전용 수유실 및 임산부 휴게실로 조성됐다.
하나 맘케어 센터는 아빠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모차보관소 ▲임산부 휴식 및 영유아 수유실 2개실 ▲이유식존 ▲기저귀갈이존 ▲오픈주방 등이 운영된다.
영유아들을 위한 친환경 자재 사용과 계절에 따른 온도 유지를 위한 냉난방 시스템, 공기살균기 등으로 위생적인 수유와 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사회와 보다 능동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달 초 결혼부터 ▲임신, 출산 ▲일과 육아의 병행 ▲주거 안정 ▲실버 케어까지 아우르는 ‘2023 HANA 인생여정(人生旅程) 지원 프로젝트’를 마련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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