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경북 이어 충청 수해지역 치킨 나눔…"사회 위한 나눔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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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경북 이어 충청 수해지역 치킨 나눔…"사회 위한 나눔 지속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3.08.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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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수해로 피해 입은 충청도 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에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2차 치킨 나눔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교촌은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호우 피해복구 지역 지원을 위한 현금 5억원 및 제품 교환권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충남 논산군 성동면사무소에서 인근 지역 31개 마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치킨 330여마리를 전달했다. 11일에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지역 봉사원들과 함께 치킨 270여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치킨 한 마리가 팔릴 때 마다 20원씩 적립되는 교촌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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