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한 대로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조리기구다.
삼성전자는 파트너 식품사 직영몰에서 식료품을 매달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저 5만원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과 함께 출시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식(食)경험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비스포크 큐커 생태계를 확대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이 큐커 플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삼성전자 박찬우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다양한 식품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맛있는 한끼를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비스포크 큐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혜택을 마련하며 더욱 풍부하게 비스포크 큐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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