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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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방문
  • 박주범
  • 승인 2023.08.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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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은 25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수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5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수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수산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 의원은 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어시장을 방문한 국민들과 수산업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우리 수산물은 엄격한 방사능 검사를 거쳐 매우 안전하고 신선하니 안심해 달라”라며,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는 모든 대책을 총 동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배 의원은 조 장관과 인근 횟집을 찾아 오찬을 함께하며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주 배준영 의원은 백령⋅대청⋅소청도를 3박 4일간 방문해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어민들과 만나 어획량 증대와 깨끗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규제 해소 및 원활한 해양쓰레기 처리를 약속했다.

지난 7월에는 강화군 외포리를 찾아 어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와의 협의과정 및 진행사항을 설명했으며, 외포리 젓갈시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선박 건조 시 정부가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한편 배 의원은 어시장을 방문하기 앞서 인천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선박안전지원센터는 당초 국비를 확보하고도 설립부지를 찾지 못해 무산될 위기에 있었다”라며, “모두가 수차례 협의 끝에 부지를 확정 짓고 오늘 준공식까지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고 말했다.

사진=배준영 의원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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