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9월 중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250여명으로 ▲기업금융 ▲개인금융 ▲IT특성화고 ▲보훈특별채용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업금융과 개인금융 부문은 ▲서류전형 ▲1차, 2차, 최종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IT특성화고 부문은 ▲교육부 및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IT특성화고 부문 인재는 약 1년간 영업점 근무 후 디지털·IT 관련 부서에 배치된다.
우리은행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채용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바른 품성과 함께 도전적,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며,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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