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건강 나눔 사업인 ‘효(孝)배달 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가 1:1로 매칭시킨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네티즌의 참여로 모아진 금액 등 2억원 가량을 재원으로 사용했다.
기금은 차상위 계층 및 국가유공자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할 건강용품과 불고기, 과일, 송편, 한과 등을 담은 종합효도패키지를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패키지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배달됐으며, 캠페인은 내달 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관장 홍삼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GC인삼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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