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모바일 교통카드 사용자들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전후 공유 킥보드, 자전거 등으로 환승 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 전후 1시간 내에 공유 킥보드나 자전거 등을 타면 인당 하루 2회까지 건당 포인트 500P(월 최대 5000P)를 받을 수 있다. 환승 이용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해야 적용된다. 리워드 퍼스널 모빌리티 브랜드는 따릉이, 씽씽, 킥고잉, 에브리바이크 등이며, 하반기에 지쿠터, 알파카, 빔이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2020년 10월부터 스마트폰으로 교통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NFC 모바일 교통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이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카카오페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카카오페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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