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작년 폐안마의자 5천여톤 재활용..."진정성 있는 환경경영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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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작년 폐안마의자 5천여톤 재활용..."진정성 있는 환경경영 나설 것"
  • 박주범
  • 승인 2023.10.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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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새롭게 확장 이전한 바디프랜드 천안불당 라운지

바디프랜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전시장 가구 리사이클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자원순환 시스템, 신규 고객의 기존 안마의자 무상 수거 및 활용, 사내 카페 일회용품 금지 등을 시행하고 있다. 

E-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로부터 ‘순환자원 생산 활동 확인서’와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작년 폐전자제품 안마의자 5681톤을 회수한 뒤 5342톤의 순환자원을 생산했다.

바디프랜드는 폐점 혹은 이전하는 라운지의 가구, 조명, 가전 등을 신규 라운지의 인테리어에 맞게 리디자인(Re-design)해 활용하고 있다. 연도별로 2020년 안마의자 1만1000여대(약 130만kg), 2021년 1만2700여대(약 137만kg), 2022년 1만8200여대(약 208만kg)를 수거, 재활용했다.

지난 2018년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내 카페의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임직원들의 개인 텀블러 사용, 복지시설인 반찬가게 내 다회용기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환경 경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바디프랜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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