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병원과 검사실정보시스템(LIS) 인터페이스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검체검사 서비스에 이어 정보기술(IT) 교류를 통해 양사 간 협력을 더욱 확장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은 지난 16일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응우옌 란 휴 하노이의과대학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약 10여명의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I-LIS 내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하노이의과대학병원에 구축∙적용해 환자 정보와 검사 결과를 더욱 효율적으로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효율적인 협업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GC녹십자의료재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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