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ESG경영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상태바
우리銀, ESG경영 온실가스 감축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 민병권
  • 승인 2024.04.22 14: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병규 은행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병규 은행장(가운데)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기념으로,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 ‧ 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

우리은행은 △충전선 △보조배터리 등 소형 폐 전기·전자제품 수거함을 설치해 이를 분해한 다음,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과 고철을 별도로 구분해 △자원재생 △폐기물 감축 등 자원순환을 촉진한다.

우리은행은 사용기한이 지난 사무 전산기기와 제품 등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210톤가량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억제하게 되는데, 이는 소나무 1503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이에 더해 우리은행은 책상과 서랍장 등 사용하지 않는 사무용 가구를 수리해 ‘한국기후 ‧ 환경네트워크’가 운영하는 ‘자원多잇다’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우리은행은 이번 ‘Be us for Earth!’ 캠페인을 계기로 자원을 가치 있게 비우고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은행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