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한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형 스마트모니터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갤럭시 기기 간 연결성을 확대해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를 연동한 헬스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모니터와 연결하면 실시간 헬스 데이터가 스마트모니터를 통해 보여진다. 운동 콘텐츠나 TV, OTT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나만의 맞춤 운동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기기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모니터에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스마트 TV 앱이 탑재돼 좋아하는 OTT 콘텐츠를 직접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PC나 콘솔 기기 없이도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허브’도 지원한다.
스마트모니터 M8의 출고가는 85만원이다. M7과 M5는 화이트·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색상과 크기에 따라 M7 출고가는 54만원~68만원, M5 출고가는 33만원~39만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큰 사랑을 받아 온 삼성 스마트모니터에 AI 기능을 더해 시청 경험과 활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며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홈 라이프 활용성을 강화해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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