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협약..."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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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T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협약..."최대 150만원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4.04.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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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상생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 김광수 그룹장(왼쪽)과 KT Customer부문 이현석 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KT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상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KT 디지털 주문시스템 ‘하이오더’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하이오더는 테이블 주문 시스템으로 주문과 결제가 한꺼번에 이뤄져 편의성을 높였으며, 소상공인에게는 인건비 절약, 편한 매장 운영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총 35억원 규모로 설치 관련 비용을 지원하며, KT는 보조배터리 등 매장당 평균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조건은 ▲신한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등록 시 40만원 ▲신한카드 MyShop케어 서비스 연결계좌 신한은행 등록 시 40만원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 결제계좌 신한은행 등록 시 2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을 위한 민간 주도의 스마트 상점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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