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한류관광 중심지 남대문에서 프리미엄 객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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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한류관광 중심지 남대문에서 프리미엄 객실 서비스 개시
  • 백진
  • 승인 2016.05.23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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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그랜드 오픈...호텔 격전지 중구에서 프리미엄 비지니스 호텔로 차별화
오픈기념 패키지 알찬구성...면세점 연계 패키지 및 프로모션도 곧 선보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이 5월 23일 공식 개관하며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김선호기자/ 23일 오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공식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최고 운영책임자, 폴 캐닝스(Paul Cannings)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총지배인 사진=김선호기자/ 23일 오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공식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라지브 메논(Rajeev Menon)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최고 운영책임자, 폴 캐닝스(Paul Cannings)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총지배인

 

최근 아시아 내의 여행객 증가하고 있으며, 높은 외래 관광객 수를 자랑하는 한국에서도 서울은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는 도시다. 서울의 중심지인 남대문은 접근성이 좋고, 남대문 시장, 명동, 덕수궁, 시청 등 주요 관광지와도 밀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 때문에 이번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오픈은 다양한 고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2층 건물에 총 409개 객실로, 10개의 스위트룸, 49개의 디럭스룸, 350개 프리미어룸으로 이뤄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은 모든 객실에 49인치 LED TV와 거위털 침구가 구비됐으며, 통유리창을 통해 숭례문과 서울N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객실도 마련돼 있다.

 

사진=김선호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내부. 맨 하단은 22층 스위트룸 숙박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다. 사진=김선호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내부. 맨 하단은 22층 스위트룸 숙박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의 모습.

 

입구에는 자연광으로 멋을 낸 아트리움을 마주할 수 있고, 2층엔 식사와 간단한 스낵을 즐기는 모모카페, 모모 라운지&바가 위치해 있다. 전체 직원의 60% 이상이 글로벌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의 숙련된 업무경험자로 채워져 좀 더 품격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프리미어 룸 1박, 모모카페에서의 2인 조식 뷔페, 오후 3시 늦은 체크아웃, 100% 당첨 행운의 스크래치 카드로 구성됐다. 이용 기간은 2016년 8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149,000원부터(10% 세금 별도)이다.

행운의 스크래치 카드에는 발리, 싱가포르, 방콕 등 해외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을 비롯하여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최고급 남대문 스위트 룸 1박과 모모카페 2인 디너 뷔페 이용권, 50만 원 상당의 식음료 프로그램인 클럽 메리어트 프리미엄 멤버십 1년 이용권 등의 푸짐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모모카페 50% 할인권, 무료 와인 1병, 2인 웰컴 드링크, 호텔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 증정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운영자 라지브 메논은 “메리어트 인터네셔널 호텔 브랜드인 코트야드 메리어트는 비즈니스급 호텔 중 글로벌 선두 브랜드로 모던한 객실, 풍부한 서비스로 격조 높은 서비스를 원하는 출장객과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한국에 진출한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의 객실 이용률이 이미 80%를 넘는 등 아시아 내 호텔 중 높은 객실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호텔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라지브 메논 최고운영자는 “현재 아시아 내 190여개 호텔을 운영 중으로 여러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메리어트 호텔에 대한 수요도 점차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_052323 사진=김선호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보이는 롯데와 신세계 면세점. 두 곳 모두 도보로 10분 이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코스인 롯데면세점 소공점이 인접하고, 최근 개점한 신세계면세점과의 거리도 가까워 이용객들의 쇼핑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또한 광화문에 동화면세점과 장충동 신라면세점도 인근에 있어 쇼핑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트야드 호텔 관계자는 “오픈 기념 패키지로 신라면세점과 협의를 이어가는 중”이라며 “면세쇼핑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곧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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