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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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업계 최초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 김선호
  • 승인 2017.05.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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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프라 및 통합물류센터 운영 통해 쇼핑편의
“스마트 환경개선·데이터 보안체계 관련 투자”

롯데면세점이 29일 행정자치부가 부여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IMS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부합하는 지를 평가하는 공적 인증제도로, 올해 5월부터 국제표준화 양대 기구인 ISO/IEC와 ITU-T가 인정하는 국제 표준으로 제정됐다.

PIMS 인증마크 PIMS 인증마크

그동안 롯데면세점은 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ISO27001 인증 취득(국제표준 정보보호), △ISMS 인증 취득(정보통신망법 의거), △PCI-DSS 인증 취득(신용카드 정보 및 거래 정보 보호), △IT 정보전략 부서 강화, △정보보호 인력 충원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PIMS 인증획득은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업계 최초라는 데 의미가 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IT인프라와 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한 고객 쇼핑편의 제공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스마트 환경 개선 및 데이터 보안체계 관련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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