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합리적 여행지 - 4.미국 잭슨빌] 도시의 명물 '비스킷' 10달러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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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합리적 여행지 - 4.미국 잭슨빌] 도시의 명물 '비스킷' 10달러 안팎
  • 조 휘광
  • 승인 2018.04.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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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펍에서 열리는 라이브 록 공연이 무료

이국적인 풍광과 문화,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여행의 매력이지만 거기다 물가까지 싸다면 금상 첨화다. 여행매거진 '더 트레블러'가 제안한 세계 관광 도시 중 의외로 물가가 저렴한 여행지를 전재한다. 어트랙션이 충분하고 치안이 안전한 도시만을 꼽아 합리적인 여행 계획을 제안한다.(글, 사진=더트레블러)

미국 잭슨빌



아열대성 기후를 지닌 미국 플로리다 북동쪽에 위치한 도시 잭슨빌은 고전적인 관광지다. ‘잭스Jax’란 애칭으로 불리는 이 도시는 수영과 서핑, 낚시 등 모든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 좋다. 해변의 호텔과 리조트에선 숙박과 액티비티를 함께 제공해 여행 계획을 경제적으로 짤 수 있다.

1 DAY 187~230달러(한화 약 20만~25만원)


STAY 넵튠 비치를 마주한 시 호스 오션프런트 인은 지역인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하룻밤에 129~139달러로 가격 대비 넓은 객실을 갖췄다. 이곳의 3성급 호텔은 평균 110달러다.


MEAL 대부분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하루 평균 식비가 31달러 정도 나온다. 도시의 명물은 와플처럼 잼이나 크림, 소스, 과일 등을 얹은 ‘비스킷’으로 평균 8~12달러에 맛볼 수 있다.


ATTRACTION 긴 해변에서 사계절 내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록 밴드 올맨 브라더스 밴드가 결성한 도시로 밤이 되면 해변의 펍에서 라이브 록 공연을 볼 수 있다. 이 모든 게 무료다.


TRANSPORTATION 다운타운에서 해변까지 약 35킬로미터로 택시나 우버를 타면 27~36달러 정도 든다. 렌터카는 중형차 기준 하루 50~60달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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