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배우 서강준과 가수 방탄소년단에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관심을 모은다.
사카구치 켄타로 최근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배우 서강준에 대해 "일본 팬분들에게 '서강준 씨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서 그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서강준 씨와 꼭 같은 작품을 하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을 최근 만났는데 정말 친절하고 대단한 그룹이라고 생각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아야세 하루카에 대해 "아야세가 이끌어주는 느낌이 들었다"며 "카메라가 돌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그녀가 굉장히 늠름한 상태로 있어서 저로서는 촬영하기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의 영화 '오늘밤, 로맨스 극장에서'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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