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재산 추측 난무..실체 드러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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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재산 추측 난무..실체 드러나나
  • 김희온
  • 승인 2018.08.0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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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보도화면)



정유라 씨 재산이 소송을 통해서도 조금씩 확인되고 있다.


7일 MBN 뉴스에서는 정유라 씨가 국정농단 수사 당시 해외 도피 생활을 하면서 10억 원이 넘는 돈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돈을 노린 강도를 당하면서 정 씨의 개인 재산이 상당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정 씨 재산에 대한 뚜렷한 실체는 아직 드러나지는 않았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소송 중인 말 4필을 제외하면, 우선 정 씨가 인정한 강원도 평창 땅이다.


정유라씨는 지난해 1월 "제가 아버지랑 어머니가 이혼하시면서 강원도 땅을 제가 인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소송을 통해 받은 청담동 아파트 월세 보증금 1억 2천만 원이 있다. 정 씨가 사는 신사동 건물은 200억 원 대에 이르는데, 어머니인 최순실 씨가 1988년 산 것이다.


검찰은 최 씨 일가의 재산이 정 씨에게 증여됐거나 양도됐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자금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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