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최근 온라인쇼핑 주 소비층인 20~30대 고객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올 들어 9월까지 온라인면세점 매출이 50% 늘었고 20~30대 고객 매출은 60% 늘어나 전체의 80%를 차지함에 따라 온라인과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 유튜브 구독자 455만 명 'K뷰티 전도사'

롯데면세점은 국내 패션, 뷰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와 계약을 맺고 25일부터 본격적인 뷰티 마케팅을 진행한다. 포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45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어 574만 명, 중국 웨이보 707만 명의 팔로어을 보유하고 있으며, SNS 활동을 통해 꾸준히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됐다. 포니는 뷰티 전문 모델로서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젊은 고객들과 소통을 할 계획이다.

■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 넉살과 홍보 뮤비 제작

롯데면세점은 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쇼미더머니777’과 함께 ‘쇼미더 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특히 ‘쇼미더머니777’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넉살’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롯데면세점 홍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여행의 설렘, 쇼핑의 즐거움을 테마로 제작된 음원은 오는 26일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 론칭 기념으로 뮤직비디오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쇼미더머니777’ 파이널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 27일 성수동 바이산 코리아에서 '냠다른 할로윈 파티'

오는 27일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바이산 코리아에서 ‘냠다른 할로윈파티’가 열린다. 면세점 구매고객과 국내외 인플루언서, 중국 VIP고객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분장과 함께 사이먼 도미닉, 제시,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