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은 고객 결제 편의와 쇼핑혜택 강화를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와 카카오페이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5만원 이상 매장 결제하면 1만원 즉시 할인 

해당 기간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에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통해 5만원 이상 지불한 고객에게는 1만원 즉시할인의 혜택을 준다. 1일 1회, 기간 내 3회 한정으로 할인 적용 가능하며 결제금액의 0.3%는 다시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된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결제’를 누르면 생성되는 QR코드·바코드를 매장 리더로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 전월실적 무관하게 최대 3만원 돌려줘

또한 두타면세점에서는 국내 면세업계 최초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적용을 기념해 카카오페이카드 결제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20%를 되돌려 준다. 전월 실적 조건과 무관하게 1회에 한해 최대 3만원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또한 두타면세점 카카오플러스 친구 대상으로 본점에서 100달러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두타 관계자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두타면세점에 내국인 접근성이 높은 결제 수단인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쇼핑편의와 혜택을 더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 쇼핑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결제방법과 프로모션을 적극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유통업계 최초 도입 BC카드 QR결제 인기

이 밖에도 두타몰은 지난 7월 유통업계 최초로 BC카드 QR결제 서비스를 도입, 프로모션을 통해 한 달간 1000여명의 고객이 새로운 형태의 결제 방법인 BC QR결제를 경험했다. QR코드 결제서비스는 고객이 앱을 통해 QR코드를 생성하면 가맹점에서 리더를 통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국내외 간편결제 시장에서 보안성 높은 결제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