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가 11월 30일 김해공항 국제선 1층 대합실에서 개최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행사. 81가정 290명의 다문화 가족은 공사 후원으로 15일간의 고향방문을 위해 출발했다. / 한국공항공사 제공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81가정 290명의 가족의 한국공항공사 후원으로 모국 방문 길에 올랐다,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김명운)는 지나달 30일 김해공항 국제선 1층 대합실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와 함께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사가 제공하는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선물 등을 받고 15일간의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한국공항공사는 2010년부터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항 인근과 농어촌지역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1510가정 5588명의 가족에게 고향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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