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가 김해공항 면세점 DF2(주류 담배 기타품목) 구역 수성에 성공했다.
관세청은 17일 오후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듀프리토마스쥴리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이 구역은 듀프리토마스쥴리가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자리로 2016년 756억원, 작년 857억 매출을 달성했다. 올 들어 10월까지 779억원을 기록해 연말까지 9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이 기대되는 알짜구역으로 6개사가 입찰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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