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김성수 아내(부인) 사망 사고 언급.."충격이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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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 아내(부인) 사망 사고 언급.."충격이 너무 컸다"
  • 김호진
  • 승인 2018.12.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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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살림남2' 쿨 멤버 김성수가 아내의 사망 사고에 대해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성수의 아내 강씨는 배우 공형진의 처제로 지난 2012년 한 술자리에서 다른 테이블 일행과 시비가 붙었고 이 과정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사망했다. 


당시 피의자는 강씨의 일행을 찌르고 도망갔다.


김성수는 방송을 통해 "아내 사건 때문에 아이의 충격이 너무 컸다"라며 "이후 아내에 대해 내색하지 않더라"라고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성수와 딸은 아내의 납골당을 방문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김성수 아내 사망 사건 가해자는 지난 2013년 대법으로부터 징역 23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법정에선 살해 의도가 없었으며 술기운이었다고 과실치사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3심까지 줄곧 가해자의 살해의도와 형량에 대해 일관된 입장을 보이며 징역 23년의 중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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