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비대칭·피부도 아파요" 그럼에도 '러블리 미소'...'루프스병' 유튜버, 팬들 믿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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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피부도 아파요" 그럼에도 '러블리 미소'...'루프스병' 유튜버, 팬들 믿기 힘들어
  • 김시아
  • 승인 2019.02.12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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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개인방송 채널을 개설하고 일상을 공개한 것인데, 그간의 모습과 다른 얼굴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튜버로 변한 최준희는 예전보다 살이 많이 찐 듯 통통해진 모습.

그녀는 갑작스러운 체중증가가 '러프스병' 때문이라고 밝히며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이병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을 뜻한다. 피부에 발진이 생기는가 하면 관절 등에 염증이 생겨 걷기 어려운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투병을 알린 최준희 역시 다리에 물이 차 한동안 휠체어에 의존했다고 한다. 지금은 증상이 완화됐다는 최준희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피부 질환으로 약을 발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몸이 아픈 와중에도 최준희는 예쁘게 화장을 하고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며 여느 소녀들과 다름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엄마에게 물려받은 '연예인 유전자'를 활용, 1인 방송에 나선 최준희 채널 구독자는 12일 14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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