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에서 '미슐랭 2스타' 셰프의 디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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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에서 '미슐랭 2스타' 셰프의 디너를…
  • 한 윤철
  • 승인 2019.03.1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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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더 모던' 셰프들과 함께 22, 23일 '라망 시크레'에서


▲ 레스케이프호텔 레스토랑 `라망시크레`가 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더모던과 함께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더모던 소속 아브람 비셀(앞줄 오른쪽) 셰프 등이 방한해 라망 시크레 셰프들과 협업한다. / 신세계조선호텔 제공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 호텔 ‘레스케이프(L’Escape)’ 최상층(26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가 22, 23일 이틀간 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더 모던’과 함께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에 위치한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더 모던’ 소속 아브람 비셀(Abram Daniel Bissell) 총괄 셰프, 김지호 페이스트리 셰프, 크리스티안 엥겔만(Michael Christian Engelmann) 마스터 소믈리에 등 총 5명이 방한해 라망시크레의 손종원 헤드셰프와 레스케이프 조현철 헤드소믈리에가 협업하는 갈라디너다. 

뉴욕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더 모던’의 메뉴를 한국에서 보고 느낀 봄의 메뉴로 재해석할 예정으로 디너 8코스를 20만원에, 마스터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을 10만원에 구성했다. 

주요 메뉴로 대게 포타지와 와일드 소렐, 피스타치오와 풀렛, 허브 로스트 한우와 아스파라거스 페코리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갈라디너는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하루 45명까지 선착순 예약된다. 갈라 디너 예약은 ‘라망 시크레’ 전화 예약만 가능하다. 

‘라망 시크레’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와인메이커스 등과 끊임없이 교류하며 그들의 노하우를 반영해 늘 변화하는 미식 플랫폼으로 운영되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다. ‘라망 시크레’에서는 자연, 농부와의 소통을 강조하는 손종원 셰프의 계절감을 살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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