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장 면세점 '엔타스 vs 에스엠' 최종승부(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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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 면세점 '엔타스 vs 에스엠' 최종승부(1보)
  • 한 윤철
  • 승인 2019.03.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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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1-2터미널 모두 후보사업자로 선정


국내 최초로 개설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의 주인은 1, 2터미널 모두 엔타스와 에스엠의 양자 대결로 가려지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19일 오후 제안서 평가와 임대료 개찰을 통해 2개 업체를 복수 후보업체로 선정했다. 양사는 20일 관세청에 특허신청서를 제출하고 추후 관세청이 개최하는 특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낙찰자가 결정된다.

이번 입찰에는 1터미널 5개업체(에스엠, 엔타스, 그랜드관광호텔,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DF케이박스), 2터미널 9개업체(1터미널 참가 5개업체 + 군산항GADF, 대동.대우산업개발, 엠엔)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가운데 디에프케이박스, 대우산업개발, 엠엔은 면세점 사업 경험이 없는 신규사업자다. 단 디에프케이박스는 시티플러스가 자금확보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순수한 신규사업자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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