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아우터-미니백 등 '에코 퍼' 아이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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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우터-미니백 등 '에코 퍼' 아이템 제안
  • 김윤미
  • 승인 2019.1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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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 겨울 보온성과 트렌디함은 물론, 가성비까지 갖춘 에코 퍼(Eco Fur, 인조 털) 아우터와 가방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먼저 ‘구호플러스(kuho plus)’는 보아 퍼를 사용한 테디베어 코트를 선보였다. 구호플러스의 테디베어 코트는 아이보리, 브라운 컬러에 아웃 포켓과 버튼 디테일로 영한 감성을 담아 이미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올 겨울 핫 아이템이라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온라인 전용 ‘오이아우어(OIAUER)’는 따스하고 포근함이 느껴지는 베이비 블루 컬러의 에코 퍼 재킷을 출시했다. 오이아우어의 에코 퍼 재킷은 두께감에 비해 무게가 가벼울 뿐 아니라, 경쾌한 기장감과 여유 있는 핏으로 실용성이 높다. 특히 흔치 않은 색감과 플랩 포켓 디테일을 적용해 유니크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평범한 겨울 코디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에코 퍼 가방도 관심을 모은다. 구호플러스는 라이트 베이지 톤의 페이크 퍼에 배색 핸들을 더한 시어링 토트백과 드로우 스트링을 결합한 버킷백을 출시했다. 

오이아우어는 최근 겨울 시즌을 맞아 ‘아우어링 백’를 출시했다. 아우어링 백은 오이아우어의 ‘아우어’와 골드링 핸들에서 따온 ‘링’의 합성어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네이밍이다. 아우어링 백은 보송보송 부드러운 에코 퍼 소재에 골드 컬러의 메탈 핸들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어깨 끈까지 포함돼 있어 토트, 숄더, 크로스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브라운, 아이보리, 블랙 세 컬러로 선보였다.

이지연 오이아우어 팀장은 “코트, 패딩 외에 특별한 겨울 시즌 룩을 찾는다면 단연 에코 퍼 아이템을 추천한다”라며, “컬러감 있는 에코 퍼 아우터로 트렌디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거나 아우터 착장이 부담스럽다면 에코 퍼 미니 백을 포인트로 들어 ‘꾸안꾸’ 스타일링을 시도해볼 것”을 제안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오이아우어’와 ‘구호플러스’은 밀레니얼 여성을 타깃으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컨템포러리 여성복으로 지난 3월, 9월에 각각 론칭했다.

한편 삼성물산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은 론칭 4주년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삼성물산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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