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 내륙 곳곳 눈 예보, 도로 미끄럼 사고 주의...호남 서해안 지역 눈발 굵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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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보] 내륙 곳곳 눈 예보, 도로 미끄럼 사고 주의...호남 서해안 지역 눈발 굵어져
  • 민병권
  • 승인 2021.01.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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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로드플러스 exTV교통방송에 따르면, 내륙 곳곳에 눈 예보가 있다. 특히 호남 서해안 지역에서 눈발이 제법 굵어지고 있다. 오후부터는 서울과 수도권도 2-3cm의 눈 예보가 있어 도로 미끄럼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고속도로 정체상황을 살펴보면, 경부선 서울방향으로 판교부터 속도내기가 불편하다.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서창 구간은 양방향 모두 속도가 더디고, 성남 방향 신천-광명 구간 5km는 정체로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영동선 서창분기점은 3km정체 구간을 보이고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선 송내부근 5km정체, 경부선은 달래내에서 반포까지 10km 정체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빨간 선으로 표시된 지역이 교통정체 구간을 의미한다
'12일 오전 10시 고속도로 교통 상황'

exTV 교통방송은 "극심한 한파로 고장차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갓길에 멈춘 고장차로 인해 2차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차량 고장시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진=exTV교통방송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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