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메카(b2b메카), 폐쇄몰 기능 개편으로 도매 판매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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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메카(b2b메카), 폐쇄몰 기능 개편으로 도매 판매자 지원
  • 박홍규
  • 승인 2021.01.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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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메카(b2b메카, 대표 허종승)가 폐쇄형 쇼핑몰의 주요 기능을 개편 했다고 22일 밝혔다. 

폐쇄몰의 특성상 개인 고객 보다는 도매 사업자들이 주요 고객이므로 가격에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 이번 개편에서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가격이 저렴해야만 되는 도매 사업자들의 판매 경쟁력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가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 했다고 한다. 업체 측은 이번 개편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판매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폐쇄몰에는 1만 여개가 넘는 전용상품과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고 한다. 꾸준하게 인기를 끄는 품목은 홍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이며 근로자의 날, 추석, 설 명절을 전후해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주요 고객은 기업 특판 구매담당자와 오프라인 매장 도소매 판매업체, 그리고 온라인 도매 판매업체라고 전했다.

허종승 대표는 "지금까지 폐쇄몰은 일반 도매 사업자들이 쉽게 접근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채널이었다. 폐쇄몰과 복지몰의 경우 일반적인 유통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판매가로 인해 온라인에서 소비자 가격을 무너트릴 수 있다는 이유로 전용상품을 드러내놓고 홍보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에는 네이버 카페, 밴드, 인스타그램에서 공동구매(공구)로 다양한 상품들이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형태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폐쇄몰과 복지몰에 대해 많은 도매 판매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매일 100개 이상의 폐쇄몰 전용상품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고 단종되거나 품절된 상품의 경우 실시간으로 판매자들에게 공지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자들의 판매활동을 최대한 서포터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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