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주기별 권장 엽산섭취량 달라...기준치 충족 제품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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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주기별 권장 엽산섭취량 달라...기준치 충족 제품 선택해야
  • 민강인
  • 승인 2021.03.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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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은 피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엽산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적혈구가 생기지 않아 악성 빈혈이 되기 쉽다. 세포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이라면 빠뜨리지 않고 섭취해야 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임신 중 엽산이 중요한 이유는 태아의 성장발달과 골격형성에 기여하는 것이 바로 임산부의 혈액이기 때문이다. 혈액생성 및 세포 형성에 중요한 성분이 엽산인 만큼, 태아의 정상발달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산모의 엽산 결핍은 조산이나 사산의 위험도를 높이기도 한다.

임신 엽산 복용시기는 임신 전 3개월부터 출산 이후까지로 알려져 있지만, 임신 초기나 중기, 후기 등 임신 주기별로도 엽산 권장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한 뒤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한국영양학회가 제시한 기준표에 따르면 성인남녀가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하는 엽산 권장량은 400㎍이지만, 임신 초기인 1주차부터 28주 이후까지는 권장 섭취량이 600㎍~800㎍이 된다. 이는 임신을 한 경우 엽산 필요량이 50% 증가하기 때문이다. 

출산 후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에는 모유로 많은 양의 엽산을 분비하게 되므로 비임신, 비수유 여성보다 엽산의 필요량이 증가한다. 수유부의 경우 하루 550㎍의 엽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너지 엽산의 경우 임산부 하루 권장 섭취량인 600㎍의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1일 1회 섭취 만으로도 기준치를 충족할 수 있다. 미국 Foodform 사의 프리미엄 엽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저온 간헐살균 건조 및 미생물학적 분석을 통해 탄생한 엽산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너지 엽산은 동물 원료는 배제하고, 유럽산 식물 유래 원료에서 추출한 부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산화규소나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화학부영제가 들어가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우피나, 돈피, 어피가 아닌 식물성 에코캡슐을 사용하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누구나 소화에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라면 가임기 여성뿐만 아니라 남편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정자의 기형을 막아주고 정자 수를 늘리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라며, "비너지 엽산은 남자 엽산으로 함께 복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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