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내 코로나 확진자 주요 발생 원인 중 선행 확진자 접촉 감염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市에 따르면 관내 전체 집단감염 하루 발생 건 수보다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두 배가 넘었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뒤를 이었다. 집단감염 사례는 종교시설, 학교, 학원, 댄스교습소, 노래연습장 관련 PC방, 직장 등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각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동작구 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용산구 7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미상 5명
#중구 4명 확진-선행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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