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리드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개발 기업 플라나가 '2023 드론쇼코리아' AAM의 축소 기체 형상을 선보였다.
AAM은 선진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지역항공모빌리티(RAM)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2023 드론쇼코리아' 전시장 내 B17에 위치한 플라나 부스에서는 AAM의 축소 기체 형상을 직접 볼 수 있다. 기체 개발 현황 및 구동 방식, 타 UAM 대비 차별점을 플라나의 기체 전문가한테서 들을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플라나가 개발하고 있는 AAM은 터빈발전기와 배터리 시스템이 상호 보조하는 직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순항 300km/h 최대 350km/h속력으로 500km이상의 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다.
한편, 플라나는 연내 순수배터리 기반 축소기의 초도비행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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