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는 자사의 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를 팬덤 서비스 종합 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라커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스트 별 채널기능을 신설하고 온라인 공연, 1:1영상 팬미팅, 맞춤형 셀럽 영상 제공, 굿즈 판매, 팬톡 기능 등을 제공한다. 아티스트는 라커스의 기능에서 원하는 서비스만 전체 또는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팬덤 서비스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기업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콘서트에 ‘라이브 공연 중 팬들의 실시간 설문 및 투표 참여 기능’, ‘채팅 이모지 사용 기능’,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남길 수 있는 팬톡 기능’ 등을 추가해 온라인 공연을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라이브커넥트 관계자는 “최근에는 공연을 전후로 다양한 소규모 이벤트 개최, 굿즈 판매 등 팬덤 문화의 이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을 동시 제공하는 방향"이라며, "회사는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팬덤 솔루션과 서비스를 연계해 아티스트와 팬이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라커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라이브커넥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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