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4월 이달의 맛 ‘복숭아로 피치 올려’ 출시를 기념해 국내 최초로 ‘챗(Chat) GPT’를 활용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으로 탄생한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챗GPT에 이달의 맛을 주제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주인공인 동화 초안을 요청했고, 이를 각색해 ‘원스 스푼 어 타임(Once Spoon a Time): 복숭아 원정대와 용의 눈물’ 광고 영상을 완성했다.
영상은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아이스크림이 없어 기운을 잃어가는 마을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을 다짐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두 캐릭터가 험난한 모험 끝에 마법의 복숭아 아이스크림을 얻는 데 성공하고 복숭아 아이스크림으로 사람들의 웃음과 기운을 되찾아주는 장면을 담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4월 이달의 맛을 흥미롭게 알리고자 챗GPT를 활용해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등장하는 동화 콘셉트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사진 배스킨라빈스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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