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틀니세정제 ‘클리덴트EX’를 발포력을 높여 리뉴얼 발매했다고 12일 밝혔다.
제품은 테트라아세틸에틸렌디아민 성분을 함유해 세정 및 소독, 살균 기능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색소, 보존제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민트향을 더해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틀니는 자연 치아보다 약한 재질이라 치약보다는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틀니 표면에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고 의치성 구내염과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을 살균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틀니는 치아 기능을 보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관리를 잘못하면 틀니의 변형, 마모현상 등으로 입 속 염증이나 세균 감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동아제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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