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22일까지 판교점에서 3D펜 아티스트 '사나고' 작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3D펜은 열에 녹은 플라스틱 심지가 펜에서 나오는 순간 바로 굳는 성질을 이용한 공예 도구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330만명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사나고가 3D펜을 이용해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3D펜 세트 및 도안 등으로 구성된 '3D펜 스페셜 패키지(10만8000원)'를 비롯해 '마스터 아크릴 키링(1만3000원)', '3D펜 반팔 티셔츠(4만5000원)', '사이트 스타 캡(4만9000원)' 등이 있다.
매장에서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들과 포르쉐911 등을 본뜬 3D펜 작품 총 9종도 관람할 수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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