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유모차·카시트 로켓설치’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켓설치는 가전, 가구, 운동기구, 타이어 등 설치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운 제품을 전문 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해주는 서비스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주문 후 2주 이내 원하는 날짜에 설치 일정을 예약할 수도 있다.
유모차·카시트 로켓설치는 구매 시 별도 부담금 없이 전문기사가 배송부터 조립, 차량 설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참여 기업은 영국과 스웨덴 브랜드 조이, 브라이텍스, 악스키드와 국내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 등이다. 유모차 브랜드로는 네덜란드 부가부와 국내 리안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조이 아이스핀 360, 다이치 원픽스 360 시즌2, 부가부 폭스5, 리안 스핀로얄 등이 있으며,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라인과 악스키드 브랜드 제품의 경우 이번 론칭을 통해 최초로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설치 상품군을 넓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쿠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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