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포키, 한국시리즈 인기에 ‘라이브톡’ 시청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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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포키, 한국시리즈 인기에 ‘라이브톡’ 시청수 350%↑
  • 박성재
  • 승인 2023.11.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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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를 맞아 스포키를 통해 선보인 '스포키 라이브톡'이 정규 시즌 대비 350% 이상 늘어난 시청 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경기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다. LG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1차전(7일)과 4차전(11일)에 맞춰 진행됐다. 

지난 7일 LG트윈스 영구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이자 방송인인 유희관이 출연한 1차전 라이브톡의 시청수는 정규리그 대비 약 351% 증가한 44만건을 기록했다.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7만6000여명을 기록했으며, 시청자들이 라이브톡을 보며 소통하기 위해 남긴 ‘응원톡’ 개수는 정규리그 대비 412% 늘었다. 1차전 라이브톡이 기록한 시청자 수는 올해 스포키에서 중계한 프로야구 경기(단일경기 기준)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11일 진행된 4차전 라이브톡 시청수는 정규리그 대비 약 214% 증가한 30만6000여건으로 집계됐다. 토요일 낮시간에 경기가 진행된 탓에 평일에 진행된 한국시리즈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정규리그 대비해서는 크게 증가한 수치다. 

4차전 라이브톡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4만1000여명을 기록했으며, 응원톡 개수는 정규리그에 비해 266% 증가했다.

라이브톡의 인기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 5~7차전 진행 여부에 맞춰 라이브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5~7차전 라이브톡은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 5~7차전 라이브톡에는 박용택·유희관을 비롯해 전 LG 선수인 김용의, 아나운서 이동근, 전 LG 소속 선수 등이 출연한다.

사진 LG유플러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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