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우수기업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ᆞ양육 지원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지난 2012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2026년까지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근무시간 이후 및 휴가, 휴직 등 근태에 따라 PC 접속을 차단하는 ‘PC오프제’,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하는 휴가 문화 조성, 임신기간 단축 근무, 자녀 입학 휴가, 난임 치료 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 남녀 구분 없는 육아휴직 등을 시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우수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코웨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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