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3년간 오피스 커피 머신 판매 호조로 오피스 카페 열풍에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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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 3년간 오피스 커피 머신 판매 호조로 오피스 카페 열풍에 일조
  • 이수빈
  • 승인 2023.12.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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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JURA)는 오피스 카페 열풍으로 상업용 커피 머신 판매가 꾸준히 증가, 최근 3개년 동안 기업 대상 오피스 커피 머신 매출이 연평균 37%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라는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 전문화되면서 기업들도 직원들의 높은 기준을 만족시키고자 오피스 카페가 제공하는 커피 등 이른바 ‘커피 복지의 퀄리티’를 크게 높인 것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유라가 올해 기업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은 상업용 커피 머신을 분석한 결과, 충분한 추출 잔수를 보장하면서도 에스프레소부터 카푸치노, 플랫 화이트 등 카페에서만 마실 수 있었던 스페셜티 커피 메뉴와 티(tea) 전용 온수 추출 기능까지 겸비한 제품이 인기를 얻었다.

기업에서 가장 선호한 유라 전자동 커피 머신은 'WE8’이다. 이 제품은 클래식한 아메리카노는 물론 라떼 메뉴를 포함한 16가지 커피 메뉴를 버튼 하나로 추출할 수 있고, 상업용 커피 머신 중 비교적 콤팩트하기 때문에 30인 이내의 소규모 오피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두 번째 인기 제품은 한국인의 블랙커피 선호도를 보여주는 에스프레소 전용 전자동 커피 머신 'X6’이다. 아메리카노는 물론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도피오까지 12가지 블랙커피 메뉴를 추출할 수 있다. 프로페셔널 아로마 그라인더가 탑재돼 일관된 분쇄 품질은 유지하면서 보다 풍부한 아로마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 국내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아메리카노 추출에 최적화돼 오피스 카페는 물론 고객 응대 장소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고급화되는 오피스 카페 열풍을 반영하듯, 최고급 사양을 자랑하는 ‘GIGA X8c G2’머신도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원두를 빠르게 분쇄해 커피원두의 아로마 손실을 줄이고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커피에 반영하는 세라믹 그라인더 를 적용했다.여기에 아메리카노 두 잔을 1분 만에 추출하는 스피드 추출 기능과 하루 200잔까지 추출할 수 있는 용량 등으로 100인 이상의 대형 사업장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유라코리아가 기업들의 커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OCS 서비스도 상업용 커피 머신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라 OCS(Office Coffee System)’은 기업환경, 임직원 수와 취향에 적합한 커피 머신을 제안하고 유지와 보수, 원두 공급, 바리스타 지원, 케이터링 등의 차별화된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견된 전문 바리스타는 오피스 카페를 방문하는 직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안하고, 인원수•사용량 등 기업 환경을 고려한 원두를 공급한다. 매일 아침 관능검사를 진행해 스페셜티 커피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시키고, 유라 상업용 커피 머신도 전용 케어 용품으로 관리해 항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관리한다.

사진 유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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