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2층에서 1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 옆면 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유리에는 보호 시트가 부착됐고, 유리 조각이 흩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유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자연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수리까지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백화점이 2007년 개점할 당시 설치된 것으로, 현재 17년째 사용돼 법적 사용 연한인 20년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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