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이하 면세협회)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이사장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 이원석 면세협회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자를 공모한 것으로, 협회 창립 이래 최초로 공개모집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기는 2년이며, 이사회 의결로 연임도 가능하다.
이사장의 주요업무 내용은 협회 운영 전반의 기획과 총괄을 담당하며 업게 활성화 방안, 정책제안, 국회와 정부 부처 등 대외협력 업무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때문에 관세 관계 법령 관계자, 수출입통관과 보세화물관리에 깊은 이해를 가진 고위 전문가만이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5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완료하고 4월 말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면세협회 관계자는 “중립적 입장에서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면세산업 전문가를 모시려 한다”며 “협회 위상을 확보할 수 있는 훌륭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면세점협회 운영본부(032-744-6910)로 문의하거나,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df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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