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의 2번째 저비용국제항공 ‘에어서울’, 8일부터 예약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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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의 2번째 저비용국제항공 ‘에어서울’, 8일부터 예약시작
  • 백진
  • 승인 2016.08.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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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첫 취항, 일본 6개 동남아 3개 국제노선 판매 개시
신규 가입 회원 중 추첨 통해 ‘무료 항공권’과 ‘커피쿠폰’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만든 저비용국제항공 에어서울이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에어서울은 이달 8(월)일 홈페이지(http://flyairseoul.com/)와 예약센터(1800-8100)를 오픈하고 예약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7일(금)부터 일본 다카마쓰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노선(다카마쓰, 시즈오카, 도야마, 나가사키, 히로시마, 요나고)과 동남아시아 3개 노선(씨엠립, 코타키나발루, 마카오)을 운행을 시작한다. 대부분 편도 노선 할인금액이 100,000원 초반대로 저렴하다.

연말에 우베 노선도 추가할 예정이며 매년 항공기를 2대씩 추가해 중국 등지로 노선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이 시작되면, 현재 시험운영중인 김포-제주 노선은 운행을 종료한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가한 회원 중 일부를 추첨해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일본 6개 노선과 동남아시아 3개 노선의 무료 항공권과 스타벅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선물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부산을 기점으로 운영된다면, 에어서울은 서울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선 전용 저비용항공”이라며,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외에도 할인, 특가운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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