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신태용호' 이끌 기대주..."러시아行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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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신태용호' 이끌 기대주..."러시아行 실화?"
  • 안은영
  • 승인 2018.05.2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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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와 손흥민의 호흡이 엿보인 지난 28일 한국 온두라스 경기가 끝난 후 한국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모인 해외파 출신 선수들의 능력이 월드컵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한국 온두라스 경기전에서는 후반전 손흥민과 문선민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어 2대 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날렵한 패스로 손흥민을 어시한 이승우 선수의 탁월한 테크닉도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팀 막내 이승우는 앞서 지난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월드컵 출정식에서 ‘지금 소감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 달라는 질문에 “이거 실화냐”라고 답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울러 A 매치 선발 소감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대표팀에 와서 떨리고 기분이 좋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어 잘 배우도록 하겠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때문에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승우 선수가 포함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case**** 흥민아 너도 간혹 말만 앞서는 때가 있다...!! 어젠 골하나빼고 너도 위협적이진 않았다...!! 솔직히 어제 최우수선수는 이승우였다..!!”, “chlt**** 4년뒤 손흥민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 이면 역대최강 공격진이네 뭐 물론 말처럼 흘러가진 않겠지만 ㅋ”, “aids**** 이승우 손흥민 황희찬 밖에안보인다 수비들 실책 이게 제일 중요한데 지금 미드필더부터 수비까지 다불안하다”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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