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모델→안정된 연기자...‘시청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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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모델→안정된 연기자...‘시청자 사로잡았다’
  • 안은영
  • 승인 2018.06.1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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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기용 SNS


‘이리와 안아줘’의 장기용의 애절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호평응 받고 있다. 장기용은 최근 MBC ‘이리와 안아줘’에서 살인마의 아들로 피해자의 가족과 운명의 수레에 빠져버린 ‘채도진’역을 맡아 진기주와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은 울산 출신다운 안정된 사투리 연기와 애절한 눈빛연기는 매회 시청자들을 짠내를 불러일으킨다.

 

앞서 장기용은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분홍신’ MV에 출연하면서 조금씩 입지를 다져나갔다.

 

모델 시절에는 떠오르는 ‘신예 모델’로 내로라하는 디자이너의 무대에 서면서 큰 인기를 구사했다.

 

아울러 아이유가 직접 캐스팅 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훨칠한 마스크와 매력적인 눈웃음은 단숨에 여심을 흔들어놨다.

 

이후 지난해 ‘고백부부’에서 장나라의 첫사랑 선배 역으로 분한 장기용은 보는 이들이 마음 아플만큼 절절한 사랑 연기를 소화해냈다.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고 장기용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tvN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와 재회한 장기용은 악덕 사채업자 역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첫 장면으로 등장했다. 때문에 장기용의 역에 대해 논란이 제기됐지만, 극이 끝나기까지 흔들림 없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장기용은 앞서 여러 차례 자신의 롤모델로 차승원과 김우빈을 언급했다. 두 배우 모두 모델 출신에서 연기자로 성공한 케이스로 장기용은 ‘모델 출신은 연기를 못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연기자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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