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은 3일 관내 325~33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는 면목본동, 면목3.8동, 상봉1동, 상봉2동, 중화2동, 묵2동, 망우본동, 신내1동 등 주민들이다.
이어 중랑구는 면목본동 소재 면동초등학교 531명과 묵1동 소재 원묵초등학교 1312명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고 전했다.
중랑구는 지난 2일에도 PC방 관련 확진자 포함 20명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어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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