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돈까스, 가맹점 기살리기 프로젝트... “봄맞이 대청소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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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돈까스, 가맹점 기살리기 프로젝트... “봄맞이 대청소 캠페인” 실시
  • 민병권
  • 승인 2021.03.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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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돈까스가 가맹점 점주들을 대상으로 “사장님 기지개를 펴세요!”라는 제목으로 가맹점 봄맞이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가맹점의 위생관리는 물론 가맹점 점주들의 마음 또한 새롭게 단장하는 계기로서 여러 가지 이유로 웅크렸던 가맹점 점주들의 마음에 봄단장을 하고 매장에는 손님 맞을 준비로 새단장을 하자는 취지로 실시된다. 이 캠페인은 2020년과 2021년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외식업 환경에서 부엉이돈까스가 꾸준히 실시해 온 가맹점 상생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부엉이돈까스는 2020년 2월과 3월, 전 가맹점의 로열티를 면제했고 2021년 1월에 또 한번 로열티면제를 실시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비타민C 레모나와 농협 한삼인을 가맹점에 무상 제공하여 가맹점주를 도왔으며 2021년에는 “사장님 힘내세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먼저 고기리막국수 김윤정 사장의 저자 친필 도서를 모든 가맹점에 직접 보냈다. 독후감을 보낸 점주에게는 선물을 증정하여 공부도 한다. 또한 KF94 마스크를 전 가맹점에 보내 가맹점 사장님의 건강을 지키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부엉이돈까스’를 운영중인 ㈜부엉이에프엔비의 유전균 대표는 “직접 매장을 운영해 본 사람으로서 가맹점 사장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 어느때보다 가맹점과 가맹본사의 관계가 훈훈하다. 가맹점은 본사를 위하고, 본사는 가맹점을 위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대하여 “위생과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대표의 이러한 철학은 고객이 보지 않는 곳에 브랜드의 양심과 품질이 숨어있다는 브랜드의 콘셉트로 이어지고 있다. 

사진=부엉이돈까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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