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소자본창업 '욕쟁이할매닭발', 활발한 가맹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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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자본창업 '욕쟁이할매닭발', 활발한 가맹사업 전개
  • 민강인
  • 승인 2021.03.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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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발 전문 요식업 프랜차이즈 '욕쟁이할매닭발'은 중독성 강한 맛의 차별화된 메뉴라인, 조리 간소화 시스템,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발한 가맹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20년 전통을 잇는 부천 명물로 검증된 닭발로 알려진 '욕쟁이할매닭발'은 캡사이신이 아닌 100% 고추가루로 매운 맛을 낼 뿐만 아니라 직화요리법을 통한 불맛으로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메뉴인 직화불닭발을 비롯해 국물닭발, 연탄불고기 닭발 등 소비자들의 취향과 기호를 고려한 다양한 메뉴라인을 갖추고 있다. 

'욕쟁이할매닭발'의 메뉴들은 '3분조리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HACCP 인증받은 자체 물류생산 센터를 운영중이며 비법 소스 및 식재료 원팩시스템을 통해 각 가맹점에서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용기에 담기만 하면 된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체인점 개설시에는 다양한 유형의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창업으로는 소규모 배달 전문 매장부터 호프집이나 술집 등 주점창업 아이템으로서도 적합하며 기존 요식업 매장을 운영중인 자영업자들에게는 업종변경 또는 샵인샵 배달창업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비, 로열티 면제에다 인테리어, 주방시설 등 자율 시공이 가능하며 업종변경이나 샵인샵의 경우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식으로 가맹점 오픈 또는 샵앤샵 영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사업 런칭 이후 남자, 여자 구분 없이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창업아이템 관련 문의가 차지 하는 비중이 높다"며 "배달 판매를 병행한 형태의 소규모 호프집, 술집 창업 문의가 최근 부쩍 늘었고 배달 샵앤샵 관련 문의도 상당수이다"고 덧붙였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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