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통증 MTS 기술 '유바이오메드', KIMES 2021 참가...미용 · 의료분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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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통증 MTS 기술 '유바이오메드', KIMES 2021 참가...미용 · 의료분야 공략
  • 민강인
  • 승인 2021.03.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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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니들 기술 접목 ‘테피톡톡’, ‘골든 칵테일 페이셜’ 선보여
독자적인 MTS기술이 지닌 응용력을 강점으로 신규 영역 진출

유바이오메드(대표 엄년식)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1에 참가해 마이크로 니들 기술을 접목한 ‘테피톡톡’과 ‘골든 칵테일 페이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바르는 화장품은 유효성분을 각질층이라는 피부장벽에 대부분 빼앗기게 된다. 피부 진피층에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기술로써 마이크로 니들을 이용한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기술이 피부ㆍ미용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바이오메드는 저통증 MTS 기술 선도 기업으로, 직접 개발한 마이크로 니들은 바늘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0.13㎛ 굵기로 통증이 거의 없으며, 바늘의 외벽에는 나사산이 구축되어 있어 피부 접촉과 동시에 약물이 홈을 타고 피부로 직접 전달되어 흡수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력 제품인 테피톡톡(Tappy Tok-Tok)은 저통증 피부/미용 주사기로 마이크로 니들이 피부세포를 자극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마이크로 니들(0.13um)을 순금으로 코팅하여 사용 시 통증 및 알레르기를 줄였다. 

미국 Skin Thesis와 공동 마케팅 중인 ‘Golden Cocktail Facial’(미국), ‘Dermal Cocktail Facial'(한국) 브랜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Golden Cocktail Facial’은 해외 셀럽이 시술을 받아 잘 알려진 제품으로 순금 도금된 의료용 스테인리스 스틸 바늘로 알레르기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각질층을 넘어 유효성분의 흡수를 촉진하고 피부 주름개선과 동시에 미백 항노화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해당 제품 역시 유바이오메드가 자사의 마이크로 니들 기술을 접목하여 직접 제조하고 있다.
 
엄년식 대표는 “KIMES는 국내·외 화장품관련 업체뿐만 아니라 의료분야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어서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현장 상담을 통해 미용ㆍ화장품 분야와 의료분야의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고자 참가했다”며 KIMES 2021 전시회 참가 배경을 밝혔다.
 
유바이오메드는 2009년도에 설립하여 2015년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마이크로니들 및 기능성 화장품을 주력으로 제조 및 판매 기업으로, 저통증 MTS, 약물 직접 전달 기구인 태피톡톡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내외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ISO13485, FDA, CFDA, GOST 등 인증서와 100여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출원 및 등록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바이오메드의 MTS기술은 피부과, 스파에서의 피부미용 개선도구로 사용될 뿐 아니라, 발모제 및 양모제와 함께 사용하는 등 그 응용력이 넒은 독자적인 기술이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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