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발생 일일 양성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고삐를 놓치 못하고 있다. 양성률이란 코로나 검사자 중 확진자 비율을 의미한다.
이런 가운데 서울 지역 확산세도 지속되고 있다. 집단감염을 제외한 일상 감염자 중 선행 확진자 접촉에 의한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2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구별 확진자 발생 개요이다.
#성북구는 관내 신규확진자 6명 발생을 알렸다. 해외입국 1명, 선행확진자 접촉감염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동대문구는 신규확진자 14명 발생을 알렸다. 선행확진자 접촉감염 11명, 감염경로 미상 3명이다.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감염은 확진자가 이용한 아파트 단지의 실내체육시설로 옮겨 가면서 21일 기준 누적 63명이 됐다.
#중랑구는 신규확진자 11명 발생을 알렸다. 감염 경로는 선행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상 4명 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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