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중부지방에 눈…최대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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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중부지방에 눈…최대 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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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2.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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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12일 오후 퇴근길부터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이날 기상청은 수시 예보브리핑을 통해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은 기압골 전면의 구름대 영향으로, 경상권은 북서풍과 남동풍 사이 수렴에 의한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적설량은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경상권: 5㎜ 미만 비, 경기북부·동부·강원영서: 1~5㎝ 눈, 충북·전북북동부: 1㎝ 내외 눈이다.

13일은 발해만에 자리한 기압골이 직접 영향을 주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충청 3~8㎝, 전북·강원남부내륙·강원산지·제주산지 2~7㎝, 전남북부·전남서부·울릉도·독도 1~5㎝, 중부(경기남부·강원영동·강원남부 제외)·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제주(산지 제외) 1~3㎝, 경남북서내륙 1㎝ 내외다.

목요일인 15일에도 한 차례 더 눈이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될 수 있다"고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도로, 교량, 터널 등 상습 결빙 지역에 제설재를 살포하는 등 선제 대응해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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